벌써 일년

작년 4월 12일 첫 글을 쓰고 정확히 1년이 지났습니다.

제게 블로그는 제 자신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었습니다. 글을 쓸 기회가 별로 없는 제게 남들과 글로써 소통할 수 있는 기회와 수단을 마련해 준 것이 블로그라는 것이었습니다.

간단하계 통계를 내 보겠습니다. 모든 통계의 기준은 태터툴즈 플러그인의 자체 분석 결과입니다.

방문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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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총 방문자 수는 약 5,9000명입니다. 조금 모자란 6만이군요. 월별로 보자면, 지난달인 2008년 3월에 1,0348명으로 가장 많은 방문자가 유입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2008년 1월에 7541명이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전체적인 추세를 보자면 당연할 지도 모르지만 지금까지는 일단 쭉 상향곡선입니다. 다만 포스팅을 거의 하지 못한 2008년 2월에는 잠깐 주춤하기도 했습니다.

포스트

총 포스트의 개수는 207개입니다. 카테고리별로 보면, Record 카테고리가 68개로 가장 많고, Computer 카테고리가 56개로 뒤를 잇습니다. 지금은 전혀 관리하지 않는 Robots 블로그가 18개로 뒤를 잇습니다. 조만간 Robots 카테고리는 정리해야 할 듯 싶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포스트는 역시 심슨에서 발견한 MB였습니다. 36개의 댓글과 1개의 트랙백이 달린 이 글로 방문자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죠. 생전 겪어 보지 못한 트래픽 초과라는 문구를 보게 해 준 글이니 이로 충분히 설명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포스트라고 한다면 '강제는 반항을 불러올 뿐' 시리즈입니다. 부원중학교 졸업 수련회, 두번째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로 되어 있는 이 시리즈는 제가 중학교 졸업 수련회를 다녀온 후 불만을 섞어 제 의견을 쓴 글이었는데, 교관 선생님께서 댓글을 달아 주시는 바람에 참 재미있는 글이 되고 말았지요. 글을 쓰고 나서 두근거리던 가슴이 아직까지도 느껴집니다.

댓글 및 트랙백

댓글은 총 837개입니다. 대략 글 1개당 4.04개의 댓글이 달린 셈이군요. 하지만 Computer 카테고리의 기술문서같은 글들에는 댓글이 하나도 달리지 않은 것이 많기 때문에 다른 글에 많은 댓글이 달린 것으로 보아야겠습니다.

트랙백은 총 15개가 달렸습니다. 그 중에 4개는 제가 제 글에 보낸 트랙백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온 트랙백은 11개에 불과하군요. 트랙백의 활성화가 필요할 듯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두들 블로그 1주년 기념글 트랙백 보내 주세요!

기타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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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다음 웹인사이드


마치며

뭔가 글을 길게 쓰려고 했는데 막상 쓰려고 보니 별로 쓸 게 없습니다.

지금까지 죽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같이 블로그를 운영하며 활발한 포스팅 해 주었던 악마의9시저주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바쁜 생활의 연속이겠지만, 블로깅만은 잊지 않고 성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넷에서의 제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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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ry
8월 10일에 방문자수 10,000 돌파 포스팅을 한지 2달이 조금 넘어서 두배수인 방문자수 20,000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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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4월 초에 시작하였으니, 4달만에 10,000명을 돌파했고, 이의 반인 2달 만에 20,000명을 달성한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월간 방문자수가 계속 제자리 걸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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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6월 이후로 월별 방문자수는 크게 변화가 없다. 7월에 잠깐 4,000명을 넘어서 상승세를 기대했으나 8월에 지속적인 포스팅이 이루어지지 못한 관계로 방문자수가 급락하더니 이후로는 제자리걸음이다. 영양가 있는 글들이 부족해서인가 해서 영양가가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도 많이 했고, 접근성에 문제가 있나 싶어 스킨을 바꾸어 보기도 했지만 큰 변화는 없다. 다른 블로거들과의 관계를 좀 더 쌓아야 하는 것일까.

어찌 되었든 20,000명 돌파를 자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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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ry
한동안 잠잠하던 스팸 댓글이 며칠 전부터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그냥 기다렸으나, 계속되는 그들의 공격은 인내심의 한계를 보고자 하는 듯 했다. 그냥 댓글 삭제만 하다가는 끝도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들의 제목이 몇 가지로 정해져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모두 스팸 문자열에 등록해 버렸다.

등록한 문자열은 다음과 같다. 모두 자동 번역기를 이용한 것들이기 때문에 문자열이 굉장히 어색하다. 덕분에 정상적인 사용자가 다는 댓글과 문자열이 일치할 일은 거의 없을 듯 하다.

등록한 문자열관심을 끌. 너가 동일할 좋을 지점을 다시 배치할 것 을 나는 희망한다.
많은 감사 우수한 위치! 나는 너의 웹사이트를 사랑한다!
나는 너에 합의한다 이다. 그것은 이렇게 이다.
아주 좋은 위치 나는 그것을 감사 좋아한다!
나의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이 위치는 유익한뿐 아니라 재미있는다!
그런 경이롭 위치를 위해 많게의 감사!
위치에 중대한 일은 그것을 좋아했다!
좋은 위치는 그것 찾아본 즐겼다!
좋은 위치! 너를 감사하십시요.
중대한 위치 축하!경이롭 위치!
너는 차가운 위치를 만들었다!
너의 위치를 방문한 즐기는!
우수한과 아주 도움이 되는!
너는 우수한 위치가 있는다!
여보세요, 아주 좋은 위치!
아주 재미있는 지점. 감사.
중대하고 유용한 위치!
우수한 일! 감사!

등록한지 얼마 지나지는 않았지만, 그 동안에는 한 개의 스팸 댓글도 달리지 못했다(달렸겠지만, 바로 휴지통으로 이동했을 것이다). 필자와 같이 스팸 댓글에 시달리고 있는 블로거라면 시도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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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ry
도아님의 블로그 에 보면 글 최하단에 항상 '관련글'과 '인기글'이 깔끔하게 박스에 싸여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떻게 한 것인지 질문드리니, 플러그인이 있다고 하셔서 찾아 설치해보았다.
설치한 플러그인
낚시광준초리 님의 인기글 표시 플러그인
정기 님의 관련글 표시 플러그인

본래 한꺼번에 두 개가 다 표시되는 플러그인을 찾고 있었으나 찾을 수 없어 하는 수 없이 따로 설치하다보니 두 박스간에 스타일이 조금 달라서 살짝 손봐주었다.
두 박스의 가로 길이를 맞추고 인기글 표시 플러그인에도 관련글 표시 플러그인과 동일한 숫자 아이콘이 표시되도록 수정했다.

도아님 블로그에서 노는 사용자의 입장에서 관련글과 인기글이 표시되면 해당 글의 히트도 올라가고 보는 사람 또한 글이 계속 연결되는 맛이 있어 서로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설치하게 되었다. 실제로 어떤 변화가 있는지는 두고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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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ry
태터툴즈에도 접는 글 기능이 있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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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More/Less 버튼을 클릭하면 본문에 레몬색의 박스가 생기는데, 여기에 접히는 부분의 내용을 적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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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색 박스 안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위와 같은 설정 박스가 생겨서 'More...' 버튼과 'Less...' 버튼의 텍스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다음과 같이 아이콘이 곁들여진 깔끔한 접히는 텍스트가 완성됩니다.

펼치기...


태터툴즈의 기능을 너무 우습게 봤던 것이 잘못이었습니다. 다른 건 또 뭐가 있나 찾아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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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ry

며칠간의 공백을 뒤로 하고 드디어 이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이용하던 호스팅은 (주)스카이넷에서 제공하는 무료 호스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계정이 1년짜리였는데 지난 2월 2일 그 기간이 끝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통보받지 못한 채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계정을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블로그 접속이 안 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괜찮아지겠거니 하고 기다리는데 몇 시간이 지나도 복구되지 않자 스카이넷에 문의를 올렸습니다. 갑자기 서버가 다운되었다고. 답변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고객님의 무료계정은 2007년 2월2일로 종료되었으며 한달이상의 자료백업기간을 드렸습니다.

더이상 백업기간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바랍니다.

관리가 힘든 서버부터 무료서버는 한대 한대 없에고 있사오니 다른계정이 있다면 기간종료전에 미리미리 이전해 가시거나 유료로 전환하시기 바랍니다.

서버셨다운 뒤에는 타사이전이나 당사 유료로도 전환이 불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둥!! 즉, 서버가 이미 죽었다는... 블로그 데이터를 전혀 백업해 놓지 않았기 때문에 저는 불안 초조한 마음으로 다시 글을 올렸습니다.

서버가 다운되어서 문의드렸더니 서버 이용기간이 만료되었다고 하는군요.
서버 이용 기간을 체크하지 못한 제 불찰이기도 합니다만, 언제부터 서버 이용기간이 만료되었는지, 언제까지 자료 백업기간인지 전혀 통보하지 않은 스카이넷에 실망을 금할 수 없습니다. 메일로 서버 이용기간이 2월 2일부로 끝나고, 이후에 한달 정도 자료 백업기간이 있다는 것을 안내해주었다면 이용에 차질이 없었을텐데요.
지금 현재 서버상에는 제 블로그와 관련된 데이터가 많이 있고, 전혀 백업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타 계정으로 옮길 생각이니, 자료를 복구했으면 합니다. 가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답변 부탁드립니다.

블로그 데이터가 날아가버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에 약간 분노가 섞인 글을 쓴 것 같군요.
그런데 그런 초조한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침 그 날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이라 원래 2시간 정도면 올라와야 할 답변이 몇 시간이 지나도 안 올라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5월 2일 답변을 받았습니다.

3일간만 열어드리오니 속히 다운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3일이라는 여유가 생겼으나, 마침 5월 3일부터 중간고사가 시작이라 컴퓨터도 맘대로 쓰지 못하는 상황인데, 왜 하필이면 이런 시기냐고 욕지거리를 해 가면서 일단은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부터 백업을 받았습니다.
어차피 다른 호스팅 업체를 알아봐야 되는데, 또 무료로 할 것인가, 아니면 돈을 낼 것인가를 생각하다가 그냥 이왕 하는 거 투자좀 하자는 맘에 나야나 1G형 호스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가격을 알아보니 도메인까지 합쳐서 1년에 48,000원 정도 되더군요. 호스팅이 28,000, 도메인이 20,000원 정도니, 도메인값도 의외로 비싸더군요. 마침 제가 원하는 'harrys.co.kr'이라는 도메인이 남아있길래 질렀습니다.

전에 다른 분의 홈페이지를 제작할 때 호스팅 해본 경험에 의하면 1시간 이내에 서버와 도메인의 세팅이 끝나는 게 정상이고, 안내도 그렇게 되었었는데, 서버는 2시간 좀 넘어서, 도메인은 하루가 지나서 정상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그것도 모르고 왜 안되냐고 나야나에 문의까지 했습니다...;

혼자서 48,000원을 부담할 용기가 없어서 아는 동생과 같이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태터툴즈에서 지원하는 다중 계정 기능을 이용하여 블로그를 제공하고, 한 달에 2,000원씩 받기로 했습니다.

며칠 동안 서버가 약간 불안정한 것 같아 블로그 세팅을 미루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완료했습니다. 그나저나 동생은 7일동안 서버 이용 못했든데, 그것도 환불해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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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arry